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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준 서울고검 차장 사표···검사장 공석 11자리 -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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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4월 서울고등검찰청 현관 앞에 취재진이 모여 있다. 강윤중 기자

2015년 4월 서울고등검찰청 현관 앞에 취재진이 모여 있다. 강윤중 기자

검찰 인사를 앞두고 조상준 서울고등검찰청 차장검사(50·사법연수원 26기)가 사의를 밝혔다.

28일 경향신문 취재 결과 검사장급인 조 차장검사가 최근 법무부에 사표를 냈다.

조 차장검사는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연구관, 법무부 국제형사과장, 대검 수사지휘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장 등을 지냈다. 검찰 내부에서는 그를 특별수사(반부패수사)에 정통한 검사로 평가한다. 방위사업청의 초대 방위사업감독관을 맡기도 했다.

지난해 7월 검사장으로 승진한 뒤 대검 형사부장에 부임하며 윤석열 검찰총장의 참모 역할을 했다. 당시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가를 상대로 한 수사를 진행하던 때였다. 올해 1월 서울고검 차장검사으로 발령났다.

조 차장검사가 사표를 내면서 검사장급 이상 공석은 11자리이다. 앞서 서울·부산고검장, 서울남부지검장, 인천지검장이 사표를 냈다. 법무부는 이번주 중 검찰인사위원회를 열고 검사장급 고위 간부의 승진·전보 인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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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28, 2020 at 10:2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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