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새책]식물의 사유 外 - 경향신문

was-trend-was.blogspot.com
[새책]식물의 사유 外

식물의 사유

페미니즘 철학자 루스 이리가레와 식물성의 철학을 선보인 마이클 마더가 32편의 서신 교환으로 나눈 철학적 사유를 엮었다. ‘식물 존재’를 통해 자연과 문화, 물질과 정신, 주체와 타자, 여성과 남성 등 서구 형이상학을 지배해온 이분법과 동일성의 사유를 넘어서려 한다. 이명호·김지은 옮김. 알렙. 1만8000원

[새책]식물의 사유 外

음식에 대한 거의 모든 생각

철학자들은 삶에 대한 가장 논쟁적이고 심오한 문제인 ‘무엇을 어떻게 먹을 것인가’에 대해서도 깊은 사색을 해왔기에 ‘철학자들은 최초의 음식 전문가’이기도 하다. 책에선 음식의 역사, 경제, 정치, 윤리, 환경 등 인간의 먹는 행위와 관련한 다양한 읽을거리를 들려준다. 마틴 코언 지음·안진이 옮김. 부키. 1만8000원

[새책]식물의 사유 外

부동산 약탈 국가

한국 역대 정권들이 부동산을 통해 어떻게 ‘합법적 약탈체제’를 만들어왔는지 살펴본다. 약탈체제의 수혜자인 정치판과 고위공직자들은 피해자에 대한 문제의식조차 없다. 문재인 정부도 신념만 있을 뿐 행동으로는 불로소득을 장려하는 ‘부동산 대사기극’을 벌였다고 말한다. 강준만 지음. 인물과사상사. 1만6000원

[새책]식물의 사유 外

통역사의 일

통역사의 현실 생활을 솔직하게 털어놓은 책이다. 단어 하나로 흐름이 뒤바뀐 통역 현장부터 다른 통역사들과의 관계와 분위기까지 적나라하게 담았다. 통역사의 시선으로 외국어에 대한 막연한 환상, 잘못된 언어문화를 포착하면서 언어보다 대화가 먼저 통해야 한다고 말한다. 박소운 지음. 채륜서. 1만4400원

[새책]식물의 사유 外

중국몽의 추락

‘위대한 중화민족 부흥의 꿈’ 중국몽이 이루어질 수 없는 헛꿈이며, 그 꿈으로 인해 중국은 글로벌 네트워크에서 사라진다고 비관적으로 전망한다. 미국의 중국 죽이기, 경제 침체 속에 누적되는 내부 모순, 주변국들의 외면 등이 그 이유다. 한국 외교 현실도 선택을 강요받고 있다. 이승우 지음. 기파랑. 1만4500원

Let's block ads! (Why?)




August 28, 2020 at 06:55PM
https://ift.tt/3jooEY6

[새책]식물의 사유 外 - 경향신문

https://ift.tt/2Yts9ni


Bagikan Berita Ini

0 Response to "[새책]식물의 사유 外 - 경향신문"

Post a Comment

Powered by Blogg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