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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허브' 판교테크노밸리, 작년 매출 100조 넘었다 -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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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입주기업 현황조사

‘IT허브’ 판교테크노밸리, 작년 매출 100조 넘었다

업체 1259개·노동자 6만명
첨단업종 93%·중기 86%
도 전체 기업 매출의 10%

경기 성남 판교테크노밸리 입주기업의 약 93%는 첨단업종이며, 86%가 중소기업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기업의 지난해 매출액은 107조2212억원에 달했다.

경기도는 지난 4~7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실시한 판교테크노밸리 입주기업 전수조사 결과에서 이같이 확인됐다고 2일 밝혔다.

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해 말 기준 판교테크노밸리 입주기업은 1259개다.

업종별로는 정보기술(IT) 830개(65.9%), 문화콘텐츠기술(CT) 165개(13.1%), 생명공학기술(BT) 164개(13.0%), 나노기술(NT) 17개(1.4%) 등 첨단업종이 1176개로 전체의 약 93%를 차지했다. 입주기업 대부분은 중소기업으로 85.9%를 차지했다. 중견기업(7.2%)과 대기업(4.6%) 비율의 합도 2018년 10.0%에서 11.8%로 증가했다. 이들 입주기업의 지난해 매출액은 107조2212억원으로, 2018년 87조5000억원과 비교하면 19조7212억원 늘어났다. 이는 경기도 전 지역 기업 매출액(2018년 기준 1135조4000억원)의 10% 수준이다.

상시 근무하는 노동자 수는 지난해 말 6만4497명으로 2018년 말보다 1447명(2.3%) 증가했다. 이 중 첨단업종 연구 인력은 36.1%로 파악됐다. 전체 노동자들의 연령을 보면 20대 19.0%, 30대 45.1%, 40대 27.4% 등이었다.

이들의 거주지는 성남·분당 19.4%, 광주·용인 17.2%, 서울 한강 이남 16.6%, 과천·의왕·수원 15.4%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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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02, 2020 at 07:03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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