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언론인권상' 본상, '양성평등미디어상' 최우수·우수상 수상 -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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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가장 보통의 차별> <가장 보통의 사람> 기획 시리즈가 2020년 언론인권상 본상을 수상했다.

언론인권센터는 제19회 언론인권상 본상 수상작에 경향신문 고희진·김희진·유정인·이보라·조문희·탁지영·허진무·김유진·이아름·황경상 기자가 참여한 <가장 보통의 차별·사람> 시리즈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10일 서울 종로구 관훈클럽 세미나실에서 최소 인원으로 열리며, 온라인 중계된다.

<가장 보통의 차별> 시리즈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 선정하는 제22회 양성평등미디어상 최우수상(여성가족부 장관상)에도 선정됐다. 경향신문 김찬호·노정연·이보라·임소정·최민지 기자의 <성교육, 이젠 젠더교육이다> 시리즈는 우수상(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장상)에 꼽혔다. 방송부문 대상(대통령상)은 KBS 다큐 인사이트 <다큐멘터리 개그우먼>, 보도부문 대상(국무총리상)은 한겨레신문 <텔레그램에 퍼지는 성착취>가 선정됐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시상식은 열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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