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25]강동구 어린이집, '라돈' 상시감시한다 -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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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는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1일 라돈점검업체와 ‘국공립어린이집 스마트 라돈 모니터링’ 업무협약을 맺고 어린이집 내 라돈 상시관리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라돈은 1급 발암물질로 폐암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어린이집 뿐만 아니라 주택 등에서도 정기적인 점검이 필요하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업체는 2022년 2월까지 관내 국공립어린이집 75곳에 ‘스마트 라돈 모니터링 시스템’을 설치해 지원하며, 센서를 통해 라돈 농도를 실시간 감시한다. 이상감지시 보바일앱을 통해 알림 메시지도 전송받을 수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에 나서준 (주)라돈프로텍에 감사드린다”며 “국공립 어린이집에 생활방사선 물질인 라돈 피해가 없더록 강동구가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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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22, 2020 at 07:4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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