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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이 찍은 오늘]7월24일 ‘공중급유기에서 내리는...안도와 불안’ -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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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급유기에서 내리는 이라크 파견 노동자들

공중급유기에서 내리는 이라크 파견 노동자들

김창길 기자

경향신문 사진기자들이 ‘오늘’ 한국의 사건사고·이슈 현장을 포착한 보도사진 [경향이 찍은 오늘] 7월 24일입니다.
코로나19의 이라크 현지 상황 악화로 우리 정부가 급파한 공군 공중 급유기를 타고 노동자들이 24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으로 도착하고 있습니다. 귀국하는 노동자들은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을 경우 각각 충북 충주와 보은에서 2주간의 격리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지난해 도입된 공군 공중 급유기(KC-330)가 재외국민 이송에 투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이날 290여명의 노동자들이 공중 급유기 2대를 타고 귀국했습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이날 열린 브리핑에서 “이라크에서 출발하기 전 건강상태 질문서에 증상이 있다고 체크한 ‘유증상자’는 86명, ‘무증상자’는 207명이었다”고 밝혔습니다.

대검 들어서는 한동훈 검사장

대검 들어서는 한동훈 검사장

우철훈 선임기자

한동훈 검사장이 24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열린 ‘검언유착’ 의혹 사건 수사심의위원회에 출석하기 위해 차를 타고 지하주차장으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이날 수사심의위에서는 서울중앙지검 수사팀, 신라젠 이철 전 대표, 이동재 전 기자, 한동훈 검사장 순으로 25분씩 의견을 개진하고 각 15분씩 질의응답을 하게 됩니다.

“남은 벨루가 방류하라”

“남은 벨루가 방류하라”

강윤중 기자

동물권단체의 한 회원이 24일 서울 중구 한화빌딩 앞에서 한화가 최근 여수 한화아쿠아플라넷에서 폐사한 벨루가에 대한 윤리적 책임을 지고 남은 벨루가의 방류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여수 한화아쿠아플라넷에 살던 벨루가 3마리 중 12살 수컷 ‘루이’가 지난 20일 죽었다”며 “야생 벨루가의 평균 수명이 30년 이상인 것을 고려하면, 고래류가 아쿠아리움에서 정상적으로 살 수 없다는 사실이 다시 한번 증명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노총 지도부 ‘노사정 합의안’ 부결에 사퇴

민주노총 지도부 ‘노사정 합의안’ 부결에 사퇴

강윤중 기자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정 합의안’이 민주노총 내부 추인에서 무산되자 책임을 지고 사퇴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인사를 하고 있습니다. 김 위원장은 24일 오후 서울 중구 정동 민주노총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미 예고한 대로 임기가 5개월 남짓 남았지만, (노사정 합의안 부결에) 책임을 지고 위원장, 수석부위원장, 사무총장직을 사퇴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김경자 수석부위원장, 백석근 사무총장도 동반 퇴진하게 됐습니다. 2017년 말 직선으로 선출된 이들의 임기는 올해 말까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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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24, 2020 at 03:03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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