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코로나19 음성 판정…“외부활동은 상의해 결정” -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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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9 10:29 입력 2020.08.19 11:2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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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가 19일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오늘 오전 10시 10분 조금 전에 국립중앙의료원으로부터 저의 코로나19 검사결과를 통보받았다. ‘음성’으로 나왔다고 한다”고 적었다.

이 후보는 “모두를 위해 다행이다. 부족한 저를 걱정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제부터 외부활동을 어떻게 할지는 국립중앙의료원의 권고를 존중하며, 국회 및 당과 상의해 결정하겠다. 국민 여러분께 걱정을 드려 송구스럽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지난 17일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스튜디오에서 인터뷰를 했는데 직전 출연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통보를 받고 전날 저녁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경선에 출마한 이낙연 후보가 지난 18일 오후 서울 양천구 CBS사옥에서 진행된 CBS 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에 출연, 후보들과 토론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가 19일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알리며 페이스북에 올린 문자 메시지. 이 후보 페이스북 갈무리

#‘코로나19’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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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19, 2020 at 08:29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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