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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 직원 1명 확진…관련자 503명 검사 -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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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청 전경.|인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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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관련자 500여명이 검사를 받고 있다. 다행이 이날까지 검사를 받은 관련자 200여명은 음성 판정이 나왔다.

인천시는 서구에 사는 A씨(35)가 지난 10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인천 서구에 있는 한국환경공단 직원인 A씨는 지난달 30일부터 발열증상 등이 나타났지만 검사를 받지 않고 있다가 지난 9일 서구보건소를 찾아 검사 받았다.

방역당국은 A씨에 대한 역학조사 등을 통해 감염 경로를 파악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지난달 28일부터 A씨 관련자 503명에 대해 검사를 벌이고 있다. A씨의 자녀가 다니는 공단 어린이집 원아와 교사 등 135명에 대한 검사 결과, 모두 음성판정이 나왔다.

또 가족과 한국환경공단 직원 등 357명 중 115명에 대해서도 검사한 결과, 음성 판정이 나왔다. 나머지 242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A씨가 다닌 음식점과 편의점 등 관련자 11명도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 관계자는 “A씨가 지난달 30일 증상이 나타났을때 바로 검사를 받지 않아 관련자가 500여명이 넘었다”며 “A씨는 이동할 때마다 마스크를 착용해 그나마 다행”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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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11, 2020 at 08: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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