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옵티머스 사건 수사 방안과 관련해 특검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선호도가 오차범위 내에서 엇갈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6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23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상대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4.4%포인트)한 결과, ‘특검을 추진해야 한다’는 응답이 43.6%, ‘공수처 출범을 서둘러야 한다’는 응답이 38.9%로 각각 집계됐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17.5%였다.
지지정당별로 보면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85.9%가 특검을,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는 68.4%가 공수처를 선호했다.
연령대별로는 20대와 60대에서 특검 추진 응답이 각각 58.4%, 50.4%로 우세했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October 26, 2020 at 06:4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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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옵티머스 사건 수사…“특검 43.6%, 공수처 38.9%” -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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