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 김세훈 기자 ‘한국스포츠미디어 어워즈 대상’ -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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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스포츠미디어학회(회장 원영신 연세대 교수)가 주관하는 ‘2020 한국스포츠미디어 어워즈 대상’에서 김세훈 경향신문 스포츠산업팀 기자(사진)가 대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김 기자는 국내 체육계 문제점을 지적하고 방향성을 제시하는 비판적 기사를 다수 연재해 심사위원단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

학계 대상자로 선정된 김학수 한국체육대학교 교수는 마니아리포트 편집국장으로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시리즈 기사를 포털 사이트에 연재하는 등 스포츠 언론 및 학계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패, 상금 각 100만원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7일 학회 추계세미나 폐회식에 앞서 진행된다. 한국스포츠미디어학회는 우리나라 스포츠미디어 발전에 공로가 있는 인사를 추천받아 엄정한 심사 과정을 거쳐 학계 1명, 미디어계 1명 등 수상자 2명을 매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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