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14일부터 농어촌 버스의 도착을 알리는 지역 통합 광역 버스정보시스템(BIS) 구축사업을 마치고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하동 등 10개 군 농어촌 버스 운행상황과 버스 도착 정보를 대중교통 이용자에게 제공한다.
사업은 국토교통부 광역BIS 국비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9억9000만원 등 33억원이 투입됐다. 10개 군 주요 버스정류장에 버스운행정보안내기(BIT) 187개를 설치했다.
농어촌 버스 228대에는 행선지 안내전광판, 자동 승객계수기, 차량단말기 등을 부착했다. BIS는 10개 군 운영 서버를 하나의 통합 시스템으로 구축해 연간 유지관리 효율성을 높였다.
농어촌버스 운행정보는 정류장에 설치된 버스정보안내단말기, 스마트폰 앱(광역버스정보시스템 모바일), 광역BIS 누리집(tago.go.kr:9081)에서 확인할 수 있다.
December 13, 2020 at 10:44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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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경남도, 농어촌 버스 도착 정보 서비스 구축 -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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