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의 담화 이후 남북 간 연락채널 차단,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 등을 진행해오던 북한이 군사행동 계획을 보류하면서 대남 강공 드라이브를 멈췄습니다. 남북관계를 파국으로 몰고 가던 북한이 속도 조절에 나선 배경에 관심이 쏠리는데요, 북·미 대화 교착에 대한 불만과 대남 경고 메시지를 전달하는 목적을 어느 정도 달성했다고 판단하고 향후 남측과 미국의 움직임을 보며 추가 수순을 결정하겠다는 의도로 읽힙니다. 자세한 분석 내용 살펴보시죠.
June 25, 2020 at 06:59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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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런 경향] 인천공항 정규직화 논란…방치된 노동 양극화 '을 대 을 사투' 촉발 -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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