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도서관은 15일 ‘책바다 국가상호대차 서비스(이하 책바다 서비스)’ 회원이 부담해온 도서 택배비 일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택배비 지원금은 신청 1건당 3000원이다. 16일부터 지원한다.
책바다서비스는 자신이 가입한 도서관에 원하는 자료가 해당 도서관에 없을 경우 협약을 맺은 다른 도서관에 신청해 소장자료를 서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도서관 자료 공동 활용 서비스이다.
울산에는 21개 공공도서관이 책바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서비스 가입회원들은 공동도서관 자료 4500원, 대학도서관 자료 4900원인 왕복 택배비를 전액 부담했다.
울산도서관
울산도서관은 택배비 자부담 때문에 서비스 이용에 불편이 많다는 회원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21개 공공도서관의 책바다 서비스 회원을 대상으로 택배비를 지원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책바다 서비스 이용자는 공공도서관 소장자료의 경우 1500원, 대학도서관 소장자료는 1900원의 택배비만 내면 된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택배비 지원사업으로 자료 접근성과 책바다 서비스 이용률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June 15, 2020 at 07:39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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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울산도서관 '책바다 서비스' 택배비 지원 -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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