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8일 여름휴가철 체류형 관광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자 ‘경남에서 추억의 하룻밤’ 숙박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야놀자’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경남도 전용관 홈페이지에서 숙박 예약 또는 결제하면 이용 가능한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할인쿠폰 금액은 숙박료 7만원 미만 결제 시 1만원, 7만원 이상 결제 시 2만원, 12만원 이상 결제 시 3만원이다.
이번 행사는 10일부터 8월31일까지다. 할인쿠폰 제공은 선착순으로 예산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야놀자 앱과 경남도관광협회 홈페이지(www.tourgsnd.or.kr)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경남에서 추억의 하룻밤’ 숙박할인 행사 홍보물. 경남도 제공
지방자치단체도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창원시는 10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한시적으로 낮에만 운행하던 야간 도시관광 버스를 매주 금·토요일에 야간 운행을 한다. 창원 도시관광버스는 오후 5시 창원 만남의 광장을 출발해 창원수목원∼진해루를 거쳐 오후 8시 만남의 광장으로 돌아온다.
통영시는 지난달 말부터 숙박업소에서 묵는 관광객에게 해상관광택시 이용료를 50% 깎아주는 행사를 시작했다. 해상관광택시는 해가 진 뒤 도남항에서 출발해 강구안·충무교를 지나 통영대교를 기점으로 회항한다.
July 08, 2020 at 09:03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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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경남에서 추억의 하룻밤' 숙박·해상관광택시 할인 -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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