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현직 검사, 만취 상태로 택시기사 폭행해 입건 - 경향신문

was-trend-was.blogspot.com
서울 서초경찰서. 경향신문 자료사진

서울 서초경찰서. 경향신문 자료사진

술에 취한 채 택시기사를 폭행한 현직 검사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주행 중인 택시 안에서 기사를 때리고 깨물어 다치게 한 혐의(상해)로 현직 검사 이모씨(36)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씨는 인천지검 부천지청 소속으로 대검찰청에 파견근무를 하고 있는 평검사로 확인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이날 새벽 0시40분쯤 서초나들목 부근에서 주행하던 택시에서 갑자기 문을 열려고 시도했다. 택시기사 A씨(60)가 이를 말리자 이씨는 주먹으로 A씨의 뒷통수를 때리고 어깨를 깨물었다고 한다.

경찰은 A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이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하지만 이씨가 심하게 취해 진술하기 어려운 상태여서 일단 귀가하도록 했다. 경찰은 이씨를 조만간 다시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Let's block ads! (Why?)




August 14, 2020 at 07:47PM
https://ift.tt/31RbJH3

현직 검사, 만취 상태로 택시기사 폭행해 입건 - 경향신문

https://ift.tt/2Yts9ni


Bagikan Berita Ini

0 Response to "현직 검사, 만취 상태로 택시기사 폭행해 입건 - 경향신문"

Post a Comment

Powered by Blogger.